zkSync vs StarkNet

2025. 3. 29. 21:0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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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Sync vs StarkNet – ZK 롤업 전쟁의 서막

 

안녕하세요 :)
오늘은 차세대 블록체인 확장 솔루션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ZK 롤업(Zero Knowledge Rollup) 기술,
그리고 그 선두주자인 zkSyncStarkNet의 전쟁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이더리움 확장성 문제 해결을 위한 L2 경쟁의 최전선,
바로 ZK 롤업 전쟁의 서막이 시작된 셈이죠.


ZK 롤업이란?

ZK 롤업(Zero Knowledge Rollup)은 모든 거래를 요약해서 이더리움 메인넷에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영지식증명(zk-SNARK 또는 zk-STARK) 기술을 활용하여
거래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도 검증이 가능하다는 게 핵심입니다.

✅ 요약하면:

  • 속도 빠름
  • 보안 강력
  • 가스비 절감
    → 이더리움의 단점을 커버하면서도 장점을 유지할 수 있는 궁극의 L2 방식

zkSync – 현실화에 가장 가까운 롤업

주요 특징

  • 개발사: Matter Labs
  • 기반 기술: zk-SNARK
  • 출시: zkSync Era (2023년 메인넷 오픈)
  • 생태계: DeFi, NFT, 게임 등 빠르게 확장 중

강점

  • 가장 먼저 메인넷에서 zkEVM 구현
  • EVM 호환성 ↑ → 기존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쉽게 이식 가능
  • 빠른 사용자 증가세, 다양한 디앱(DApp) 탑재

약점

  • zk-SNARK는 설정에 ‘신뢰 가능한 초기값(trusted setup)’이 필요
  • 일부 커뮤니티는 여전히 StarkNet 쪽 기술에 더 신뢰

StarkNet – 기술력 중심의 정통파

주요 특징

  • 개발사: StarkWare
  • 기반 기술: zk-STARK
  • 보안성: SNARK보다 강력, trusted setup이 불필요
  • 지원 언어: Cairo (자체 개발 언어)

강점

  • 더 강력한 수학적 보안성
  • 대규모 거래 처리 테스트 성공
  • StarkEx라는 별도의 솔루션도 병행 운영 (ImmutableX 등)

약점

  • Cairo 언어 → EVM과의 호환성 떨어짐
  • 개발자 커뮤니티 접근성 다소 낮음
  • 실제 유저 경험(UX)에서는 zkSync보다 느린 성장세

기술 비교 요약

항목zkSyncStarkNet
기술 zk-SNARK zk-STARK
EVM 호환성 매우 높음 낮음
보안성 우수 매우 우수
개발 편의성 익숙한 솔리디티 사용 Cairo 언어 사용
출시 시점 메인넷 먼저 오픈 상대적으로 늦음
주요 활용처 DeFi, NFT 게임, 프로토콜 확장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까?

  • zkSync는 대중성, EVM 친화성, 빠른 생태계 확장 덕분에 현재는 한발 앞서 있는 모양새
  • StarkNet은 기술적 완성도와 독립 생태계 중심으로 서서히 존재감 강화 중

✅ 결론적으로, zkSync는 시장 친화적인 ‘속도형’,
StarkNet은 기술 완성도를 갖춘 ‘정통 기술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승자는?

이더리움이 확장되면 될수록,
ZK 롤업 솔루션들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그리고 zkSync와 StarkNet은 서로 다른 방향성으로 미래를 준비 중입니다.

  • 단기 트렌드: zkSync 우세
  • 장기 생태계 확장: StarkNet 잠재력 ↑
  • 투자자라면? 👉 둘 다 관찰하고 나눠 담는 분산 전략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 여러분은 어떤 프로젝트가 더 끌리시나요?
zkSync의 확장성과 StarkNet의 기술력, 어느 쪽에 더 신뢰를 두시나요?

댓글로 의견 나눠주시고,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

👉 다음 포스팅 예고:
“Rollup 전쟁 이후, 이더리움 3.0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